랜섬웨어. 사진제공=하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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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PC내 중요 자료나 개인정보를 탈취한 후 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인 랜섬웨어의 한글버전 '크립토락커'(CryptoLocker)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랜섬웨어는 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에 잠입해 내부 문서나 사진 등을 암호화해 열지 못하도록 만든 후 해독 프로그램을 보내준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이다. 컴퓨터 사용자의 문서를 '인질'로 잡고 돈을 요구한다고 해서 '랜섬'(ransom·몸값)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클리앙'에서 유포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크립토락커'는 2013년 처음 등장해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고 영향력 있는 랜섬웨어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한글버전이 없었던 '크립토락커'의 한글버전이 이번에 발견되면서 국내 사용자의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크립토락커'에 감염되면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이나 문서 등을 이용할 때 비트코인으로 해독 프로그램을 결제하라는 팝업창이 생성된다. 금액을 지불해도 데이터가 복구될 가능성은 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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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에서 파일을 지키기 위해 사용자는 중요 파일을 별도로 백업해둬야 한다. 또 랜섬웨어는 이메일 첨부파일 열람이나 불법 프로그램 설치 시 함께 설치되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은 삭제하고 파일 다운로드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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