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1Q 매출액 10.4억弗…예상하회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 대형포털 야후의 1분기 매출액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시간) 야후의 1분기 매출액이 10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10억8000만달러)대비 4%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10억6000만달러)를 하회한 것이다.
순이익은 2100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3억1200만달러)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주당순이익은 15센트로, 이 역시 시장에서 예상한 주당 18센트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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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는 야후의 모바일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한편 새 온라인 채널과 콘텐츠 독점 계약 등을 추진했으나 여전히 신규 사용자를 불러들이고 광고 수입을 늘리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신규 경쟁자에 밀려나면서 야후의 매출액은 2005년 수준으로 줄었다.
이날 실적 발표 후 야후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5% 하락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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