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수술, 팔꿈치 통증으로 복귀 무산…한화 '적신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태양(26·한화 이글스)이 수술을 결정하면서 한화 마운드가 비상 체제로 돌입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15일 대전 삼성전에 앞서 이태양의 수술 사실과 함께 사실상 시즌 아웃을 알렸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이태양이 2군 경기에 등판했다가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며 "올 시즌은 끝난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앞서 이태양은 15일 이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원정경기에 등판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더 이상 못 던지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그는 2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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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태양은 병원에서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소견을 받아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양의 정확한 수술 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한편, 이태양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한화의 새로운 우완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올해 초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투구를 중단했고 개막 후에도 마운드에 오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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