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곡 음원수익금 전액 기부

▲가수 임형주

▲가수 임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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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의 8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15일 모금회에 따르면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임씨의 가입에 따라 아너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결성 이후 7년 4개월 만에 800명의 회원을 확보하게 됐다.

임씨는 이날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세월호 추모헌정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음원 수익금 5700만원을 기부하고 회원 가입서에 서명했다.


임씨는 "1년 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같이하고자 노래를 헌정하고 음원수익금 기부를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5년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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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영미권에서 널리 알려진 작자 미상의 시에 일본의 작곡가 아라이 만이 곡을 썼으며 세월호 추모 분위기와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한 번에 기부하거나 5년 안에 완납하기로 하면 가입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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