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4일 체리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틈새과수 발굴을 위한 체리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맛과 기능성이 뛰어난 체리의 국내 소비량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산 체리 생산량이 적어 외국산 체리가 도시 소비자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정규환 기술과 과수특작팀장은 “맛과 기능성이 뛰어난 체리 소비량은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군 틈새과수로 육성해 고품질 체리를 생산한다면 수입체리에 맞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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