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기업들이 신뢰성 향상 인프라를 갖춘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소재부품의 신뢰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6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신뢰성은 소재부품의 품격을 높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질 좋은 성장에 기여하는 주요 수단"이라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신뢰성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으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뢰성이란 하나의 제품을 얼마나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가를 정량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품질’에 ‘시간’이라는 요소를 포함한 개념을 뜻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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