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시리즈 론칭 이후 5년 연속 수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유럽 '2015 TIPA 어워드'에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T와 X30, 프리미엄 표준 줌렌즈 XF16-55mmF2.8 R LM WR가 각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X100T와 X30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는 등 주요 어워드를 휩쓸고 있다.
후지필름은 2011년에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X시리즈의 첫 카메라인 X100, 2012년에 X-Pro1과 X-S1, 2013년에 X-E1, X20, XF14mm F2.8 R 렌즈, 지난해 X-T1과 XF10-24mmF4 R OIS 렌즈가 수상한 데 이어 5년 연속 TIPA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인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사진·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단체로 편집장과 기술 편집자들이 매년 부문별로 카메라·영상 관련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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