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ㆍLG상사, 투르크 5조 규모 플랜트 수주 눈앞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01120 KOSPI 현재가 53,400 전일대비 3,300 등락률 -5.82% 거래량 266,336 전일가 56,7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089억원…전 분기 比 96.2%↑ LX인터내셔널, 정기주총서 구혁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LX인터내셔널, 인니산 탄소배출권 수익화…파리협정 후 첫 승인 컨소시엄이 투르크메니스탄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과 '천연가스 합성석유(GTL) 플랜트 사업' 등 총 5조원에 달하는 프로젝트 수주에 사실상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9일 "조만간 있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방한에 맞춰 국내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석유공사와 9억4000만달러(약 9900억원) 규모의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국영가스공사와도 38억9000만달러( 약 4조800억원)짜리 GTL 플랜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합의서(프레임워크 어그리먼트)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AD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은 수도 아쉬하바드로부터 서북쪽으로 50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기존 공장에 휘발유, 경유의 유황성분을 제거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2개월이다. GTL 플랜트 사업 역시 아쉬하바드 인근에 연간 천연가스 35억㎥를 처리해 경유와 납사를 생산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63개월.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이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을 계기로 급물살을 탔다며 경제외교 성과가 가시화된 결과라고 공을 돌렸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