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등 4억원 투입, 마실길 인프라 조성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추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변산마실길 2코스(송포항~성천항)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안 위도에서만 자생하는 꽃인 위도상사화와 붉노랑상사화 등의 군락지가 형성돼 있어 탐방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스이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편익시설 확충 등 인프라 조성 및 정비와 함께 상사화 개화 시기에 맞춰 상사화길 걷기 행사, 위도상사화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주민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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