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결승타' NC는 KIA 개막 7연승 저지…넥센·LG도 1승 추가

프로야구 삼성 왼손투수 장원삼[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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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삼성이 개인 통산 100승째를 올린 왼손투수 장원삼(31)을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호준(38)이 결승타를 NC는 KIA의 개막 7연승을 저지했고, 넥센과 LG도 1승씩을 추가했다.


먼저 삼성은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승 3패를 기록, 단독 4위에 위치했다.

마운드에서 선발 장원삼이 6.1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00승(70패 1세이브 1홀드)째를 거뒀다. 투수 개인 통산 100승은 역대 스물네 번째, 왼손투수로는 송진우(49·당시 한화)에 이어 두 번째로 나왔다. 팀의 세 번째와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안지만(31)과 임창용(38)도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4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31)가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 박한이(35)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프로야구 NC 이호준[사진=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NC 이호준[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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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6회초 1사 1·2루에서 이호준이 2타점 좌전 2루타를 친 NC가 KIA를 5-3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4승 2패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이호준이 4타수 2안타 2타점, 에릭 테임즈(28)가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3볼넷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에릭 해커(32)가 6.2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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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경기에서는 장단 27안타를 집중시킨 넥센이 두산에 17-3으로 대승했다. 1승을 추가한 넥센은 2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전적 3승 4패로 두산, 한화에 함께 공동 6위 올랐다. 박병호(28)가 홈런 두 개 포함 6타수 5안타 4타점 5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윤석민(29)도 4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넥센은 올 시즌 팀 첫 번째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29)가 6.1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한국 무대 첫 승(1패)을 신고했다.


대전구장에서는 연장 11회말 1사 만루에서 나이저 모건(34)이 끝내기 타점을 올린 한화가 LG를 4-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3승(4패)째를 올렸다. LG는 11회말 등판한 봉중근(34)이 0.1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부진해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시즌 5패(3승)째를 당했고, 순위는 단독 9위에 머물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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