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차승원이 식지 않은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7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화정’ 제작발표회에서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매번 주인공 역할에 캐스팅되는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아울러 ‘화정’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광해군이 드라마의 한 축을 이루지만 인조반정으로 왕위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많이 등장하는 것은 중간정도까지다”며 “언제까지 연기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순간까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싶다”고 밝혀 연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제 나이에 주인공 역할을 하고 게임 모델까지 하는데 심지어 그 게임이 스마트폰 게임 중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한다”며 자기자랑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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