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디어기업 비아콤, 사업·인력 구조조정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MTV, 니켈로디언 등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미디어기업 비아콤이 사업·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아콤이 2015회계연도 2분기(1~3월)에 사업·인력 구조조정 비용으로 7억8500만달러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경쟁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아콤 산하 3개 케이블 네트워크 그룹을 비아콤 뮤직&엔터테인먼트 그룹과 비아콤 키즈&패밀리 그룹 등 2개로 재편하고 이와 관련한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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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콤은 구조조정 문제로 현재 실시하고 있는 2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자사주 매입은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재개할 방침이다.
비아콤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연간 3억5000만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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