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성인사 예정… 중장급만 9명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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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정부가 7일 군장성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정례적인 상반기 장성인사에 4성 장군(대장) 인사는 포함되지 않고 중장급 8~9명의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 1일 각 군 인사위원회로부터 인사안을 보고 받았고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은 36기와 37기가 주목받고 있다. 정호섭 중장(해사 34기)이 지난달 대장으로 승진 임명되면서 참모차장 자리가 비워있는 상태이고 정 총장의 한 기수 선배인 구옥회 해군사관학교장(중장ㆍ해사 33기)도 전역을 앞둬 해사교장 자리도 채워야 한다. 36기에는 김진형 합참 전략기획부장과 이범림 해군 3함대사령관이 거론되고 있다.


공군은 30기와 31기가 진급대상이다. 현재 교육사령관과 공군사관학교 교장 자리가 비워있다. 이 자리에는 30기인 강구영 교육사령관, 우정규 군수사령관이 진급해 보직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31기인 정석환 기참부장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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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취임한 지 1년 6개월된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중장ㆍ해사 35기)이 해병대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조기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령관 이상훈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과 김시록 해병대 부사령관, 황우현 해병대 1사단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육군은 군장단 3자리와 동시에 수방사령관이나 특전사령관이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육사 39기와 40기에서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 등으로 육군참모총장이 갑작스레 교체됐고, 김요환 현 참모총장(육사 34기)이 취임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윗선 교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해군 출신인 최윤희 합참의장(대장ㆍ해사 31기)이 교체되고 4성 장군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이번 인사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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