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자재 훔치다 들켜 강에 뛰어든 60대 도둑 결국…
세종경찰서, 아파트 공사장서 도둑질 발각되자 달아나던 중 금강에 뛰어든 A씨 검거…“살려줘서 고맙다. 앞으론 성실하게 살겠다” 감사인사
$pos="C";$title="세종경찰서 장영무(알몸) 경위에 의해 구조되고 있는 60대 남성 절도용의자";$txt="세종경찰서 장영무(알몸) 경위에 의해 구조되고 있는 60대 남성 절도용의자";$size="550,339,0";$no="201504061336139417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낮에 공사자재를 훔치다 들켜 강에 뛰어든 60대 도둑이 끝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께 세종 한누리대로 주변 아파트공사장에서 건자재를 훔치다 들키자 달아나던 중 금강에 뛰어든 절도용의자 A(60·남)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았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그날 공사자재를 도둑질하다 붙잡혀 현장사무실에 붙잡혀있던 중 공사관계자들 눈을 피해 도망쳐 달아나다 현장에 도착한 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 소속 장영무 경위가 A씨를 뒤쫓기 시작했다.
$pos="L";$title="금강에 뛰어든 60대 남성 절도용의자를 구조해 검거한 세종경찰서 장영무 경위";$txt="금강에 뛰어든 60대 남성 절도용의자를 구조해 검거한 세종경찰서 장영무 경위";$size="195,191,0";$no="2015040613361394170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금강변으로 내달리던 A씨는 강을 건너 달아나려고 강물로 뛰어들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깊은 물살에 휩쓸려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A씨를 뒤쫓던 장 경위는 강에서 허우적거리던 A씨를 발견, 곧바로 제복을 벗은 뒤 강물로 헤엄쳐 들어가 물에 빠져 숨지기 직전의 A씨를 구조한 뒤 검거했다.
절도미수 등의 혐의로 세종경찰서 형사계로 넘어간 A씨는 “살려줘서 정말 고맙다. 성실하게 살겠다”며 자신을 구조하고 붙잡은 장 경위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장 경위는 “평소 체력관리를 위해 꾸준히 해오던 수영으로 A씨를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편안한 세종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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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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