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마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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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박제천 시인의 열네 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은 처음부터 연가곡집으로 기획되었다. 마틸다는 2005년 사별한 아내 김정희의 가톨릭 본명이다. "눈앞인데 그대에게 갈 길이 없어요 마틸다 / 눈을 감으며 눈길을 돌아와야 했어요 / 눈을 뜨니 다시 눈앞이에요(눈길 中)" 만남과 헤어짐, 추억과 죽음 등 마틸다와 보낸 시인의 생애 40년이 담겼다. 시인은 시집 '장자시' '호랑이 장가가는 날' 등을 펴냈으며 현대문학상, 한국시협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문학과창작' 발행인을 맡고 있다.<박제천 지음/시인동네/9000원>

 행복한 잠으로의 여행

행복한 잠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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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잠으로의 여행="게으름뱅이가 자는 동안 땅을 갈아라, 그러면 팔고도 남을 만큼 많은 양의 옥수수를 얻을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잠을 매우 비효율적인 활동이라 여겼다. 하지만 최근 잠이 꽤 효율적 활동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연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미로 찾기 훈련을 하고 나서 잠을 잔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길을 더 빨리 찾는다는 사례가 그 중 하나다. 저자는 깨어 있는 시간이 잠자는 시간을 지배한다고 말한다. 깨어 있는 동안 배웠던 지식과 그에 따라오는 감정이 자는 동안 체화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잠에 대해, 깨어 있음에 대해, 잠과 깨어 있음의 중간 지대에 대해 선명한 통찰을 보여준다.<캣 더프 지음/서자영 옮김/처음북스/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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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한국 없는 중국은 있어도 중국 없는 한국은 없다

앞으로 10년, 한국 없는 중국은 있어도 중국 없는 한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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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한국 없는 중국은 있어도 중국 없는 한국은 없다='우리는 중국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30여 년을 일하며 세계경제를 경험한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회의적 답변을 내놓는다. 수많은 중국 관련 서적과 기사가 양산되지만 깊은 고민과 통찰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중국은 이미 G2임에도 더 강하고 부유한 국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국이 중국을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는 한중 관계의 전략 역시 바뀌어야 한다. 중국 시장에 단순히 Made in Korea라는 고품질 상품만 내놓지 말고 Made for only China 상품을 판매해야 한다. 기획부터 유통까지 중국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상품 전략이 필요하다.<김상철 지음/한스미디어/1만8000원>

나는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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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지난 2월 청년실업률 11.1퍼센트로 최근 15년 중 최고, 삼성전자·현대차·포스코 등 대기업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30퍼센트 감소. 2015년 한국 경제에 드리운 우울의 그림자다. 소비는 위축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이 우리 사회를 부유하고 있다. 저자는 시장이 지배하는 경쟁사회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냉정하고 직설적이며 다소 논쟁적으로 이야기한다. 어차피 우리가 사는 곳이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정글이라면 시장 안으로 뚜벅뚜벅 걸어가 돌파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인생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경제와 사회의 변화는 내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 책은 보수와 진보의 대립, 남성과 여성의 차별 문제, 개성공단이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진단하며 우리가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김동조 지음/김영사/1만5000원>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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