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2015 서울모터쇼를 기점으로 국내 중고차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신차가 발표되면 바로 전 모델의 감가가 이뤄지는 게 자동차 시장의 공식이어서다. 특히 국내 업계의 경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등이 신형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인기 세단인 LF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현재 누적 계약 대수가 6300여대를 넘어가는 SUV 투싼의 풀체인지 ‘올 뉴 투싼’을 선보인다. LF쏘나타 2.0 CVVL 2014년형의 중고가는 카즈기준 2140만원에서 2700만원이다. 또 올 뉴 투싼의 전신인 뉴투싼ix 4륜 2014년형의 중고가는 2520만원에서 2630만원이다.

기아자동차는 2세대 신형 풀체인지 K5의 외관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K5가 기아자동차의 주력차종인 만큼 2세대 신형 K5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형 K5의 구모델인 더 뉴K5의 2014년 형의 중고가 시세는 카즈 기준 최소 1840만원에서 최대 2590만원이다.


한국GM의 풀체인지 차세대 스파크 역시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데뷔한다. 차세대 스파크는 현재 창원공장에서 시범 생산되고 있다. 차세대 스파크의 전신모델인 스파크S 2014년형의 중고가는 카즈기준 최소 900만원에서 최대 950만원이다.

수입차들도 신차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부분 변경한 신형 폴로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폴로 1.6 2014년 형의 중고가는 카즈 기준 최소 1700만원에서 최대 1910만원이다.

AD

아우디는 프리미엄 중형차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 A6의 부분변경 모델 ‘뉴 아우디 A6’를 선보일 예정이다. A6 2014년식의 중고가는 카즈 기준 최소 4340만원에서 최대 5280만원이다.


카즈 관계자는 “차 구매 비용을 고려한다면 풀체인지가 이뤄진 신차의 전 모델의 중고차를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풀체인지한 모델의 변화가 부분변경을 한 모델보다 두드러지기 때문에 감가의 폭이 비교적 크다”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