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 한국기술과 3D 프린터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내 대표 렌탈기업 한국렌탈주식회사는 3D 프린터 전문기업 한국기술과 3D 프린터 렌탈 상품의 출시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3D 프린터에 대한 소모품 및 유지보수까지 갖춘 토탈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로 제공되는 3D 프린터는 3D 프린터 시장의 선두회사인 미국 3D Systems사의 제품으로, 개인용 3D 프린터 ProJet 160부터 산업용 3D 프린터 Project 7000 및 iPro 950에 이르는 30여 종류의 다양한 제품을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렌탈의 장점인 기간의 유연성 및 다양한 제품 제공은 3D 프린터 시장의 확대에 따른 사용기간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의료분야 및 산업용 장비 등 수입에 의존해 사용 중인 3D 프린터 시장의 가격 안정화 및 보급률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엄윤기 한국렌탈 대표는 "렌탈의 장점인 원하는 제품을 적기에 제공해 3D 프린터 시장의 대중화 및 3D 프린터 산업이 발전하는데 견인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송중하 한국기술 대표는 “기업에서 3D 프린터의 필요성을 인지해도 고가의 산업용3D프린터가격 문제로 인해 3D 프린팅 기술의 도입이 어려운 기업들이 많다"며 "다양한 업계에 3D 프린터가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의 초기 도입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으로 렌탈 약정을 체결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렌탈은 1989년 설립, 정보기기, 계측기기, 건설 장비 등의 부문에서 렌탈 사업을 진행 중으로 최근 건설장비 사업부문은 해외의 건설 현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국내 최초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의 계열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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