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동물성 단백질 5가지, 다이어트 '필수 음식'

사진제공=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단백질은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과 함께 우리 몸에 대표적인 필수영양소 중 하나다. 동물성 단백질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지만 지방, 즉 기름기가 없거나 적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미국 건강 포털 '리브스트롱닷컴'은 최고의 동물성 단백질 5가지를 소개했다.

첫번째는 우둔살. 미국 농무부 영양소 자료에 의하면 구운 우둔살 스테이크 85g은 138㎈ 열량에 포화지방 1.3g, 단백질 26g이 들어있다. 소의 엉덩이나 뒷다리 부위 살코기는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적어 몸에 좋다.

두번째는 양식 무지개 송어. 양식 무지개 송어는 심장 건강에 좋은 생선으로 꼽힌다. 조리된 양식 무지개 송어 85g은 열량이 143㎈에 불과하지만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해 단일불포화지방이 1.5g, 단백질이 20g이나 포함돼있다.

연구에 의하면 오메가-3 지방산은 동맥벽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간에서 생산되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좋다.

세번째는 알래스카산 야생 연어다. 조리된 야생 연어 85g의 열량은 151㎈이고, 포화지방이 1.7g,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해 단일불포화지방이 1.7g 들어있으며 단백질 함유량은 20g이다.

네번째는 닭고기 중에서도 지방이 가장 적은 닭 가슴살이다. 채소 등을 넣어 삶은 닭 가슴살 85g은 열량은 133㎈ 밖에 안되지만 단백질은 27g이나 들어있다.

다섯번째는 주로 스테이크 요리에 사용되는 돼지 안심이다. 돼지고기에는 지방이 많지만 안심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고 더 부드럽다. 돼지 안심 85g의 열량은 139㎈, 단백질 함량은 24g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