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유명 식품회사에서 식품으로 만든 제품을 구매해 인터넷과 전단지 등에서 '복용 10개월만에 10.8㎝ 폭풍성장',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 '성장호르몬 6배 촉진' 등효과를 부풀린 문구를 내세워 제품을 판매해 수십억을 벌었다.
식약처는 "허위, 과대광고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그 뿌리가지 근절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현명한 소비를 당부했다. 다만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만들어진 식품으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