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중화요리 명장 '마스터 셰프 갈라쇼' 개최

세계 최고의 중화요리 명장들이 펼치는 화려한 쿠킹쇼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127년 전통의 세계적인 중화요리 소스 제조기업 이금기가 중국 최고의 중화요리 셰프 10명과 함께 이달 10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이금기 마스터 셰프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금기 마스터 셰프 갈라쇼는 중화요리계에 여풍(女風)으로 떠오른 중국 공산당 17기 전국 인민 대표 대회 당대표인 절강요리 명장인 옌 후이 친 상해 진장 타워 호텔 총주방장, 중화요리 최고의 영예인 중화 골드 셰프상 수상자이자 복건요리 명장 루오 빙 푸, 중화요리 10대 명사 중 1인이자 사천요리 명장 뤼 용 리앙을 비롯해 중국이 낳은 세계최고의 중화요리 명인 10인이 이금기 소스를 활용한 쿠킹쇼를 통해 정통 중화요리를 한국에 알린다.

이번 행사에는 산해진미의 향연을 맛볼 수 있는 1000년 역사의 절강요리부터 해상 실크로드 요리 복건요리, 오감을 사로잡는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의 종결자 호남요리 등 중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요리와 중식 애피타이저?디저트 코스 그리고 중화요리 특유의 화려한 기술 중 하나인 카빙을 각 셰프들이 선보인다. 또한 한국 중화요리계의 거장인 여경래 셰프가 쿠킹쇼를 통해 한·중 요리 교류에 나선다.

눈과 입이 즐거운 화려한 중식 쿠킹 쇼 뿐만 아니라, 행사 중간 중간에는 테이스팅존에서 셰프들이 이금기 소스를 사용해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앤디진(Andy Jin) 이금기 한국시장 책임자는 "한국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전통 소스의 맥을 잇는 이금기가 한·중 중화요리계의 상호교류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중 중화요리계가 정통요리법과 새로운 요리법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금기 마스터 셰프 갈라쇼의 일반고객 참여는 네이버 이금기 카페 소스앤쿡에서 5일까지 선착순 250명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