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협상은 지하 연구시설과 플루토늄 원자로, 우라늄 농축 가능한 원심분리기들을 포함해 이란 핵시설 대부분을 손상되지 않은 상태에 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민병대 사령관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란의 살인 정권에 핵무기를 주는 것은 협상 가능한 것이냐. 이건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이란은 중동에서, 최근에는 예멘에서 테러와 정복을 가속화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과 서방 간 핵협상은 시한을 넘겨 최종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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