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소속 허친슨 주지사는 당초 이 법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이며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즉각 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한편 아칸소 주보다 먼저 종교자유보호법을 제정한 인디애나 주도 전국적인 비판과 경제교류 단절 등의 압력이 쏟아지자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을 허용하지 않는 조항을 새롭게 포함시킨 수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는 지난 달 31일 기자회견을 자청, 주 의회에 법안 수정을 요청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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