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일 중국 주식시장은 이날 오전 발표된 정부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영향으로 큰 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1일 중국 주식시장에서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7% 상승한 3810.29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HSBC은행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이날 발표한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6으로 확정, 지난달 25일 발표된 예비치(49.2)와 이코노미스트 예상치(49.3)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PMI 역시 50.1을 기록, 3개월만에 50선을 회복했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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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체들이 상승 랠리를 이끌었다. 중국 통신업체인 차이나 유나이티드 네트워크와 섬서방송&TV 네트워크가 각각 10% 상승했으며, 가전 유통체인인 오크마가 10%, 통신장비 업체인 포테비오가 10% 상승했다.


ABN암로 프라이빗 뱅킹의 다프네 로스 리서치 담당 대표는 "확실히 PMI가 (주가 상승을) 도왔다"며 "자본시장 개혁은 진행중이며, 정부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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