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관리사자격시험 응시지역 부산에까지 넓혀
관세청, 부산·영남권거주자들 관심증가 반영…응시자 959명 중 202명 부산지역, 시간·경제적 부담 덜어 해당지역 응시·합격자 크게 증가, 지역중소기업 FTA 원산지관리능력 증대 도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원산지관리사 수험생들의 응시지역이 부산지역에까지 넓어졌다.
관세청은 제14회 원산지관리사자격시험을 서울·대전·부산지역으로 넓혔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서울에서만 치던 이 시험을 2013년부터 대전으로 넓힌 결과 응시자 및 합격자가 크게 늘어 자유무역협정(FTA) 전문인력 길러내기에 큰 보탬이 됐다는 분석에서다.
부산지역으로까지 넓힌 건 부산·영남권 거주자들의 원산지관리사에 대한 관심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응시자 959명 중 202명(21%)이 부산지역에서 시험을 쳤다.
이로써 지방거주자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이 줄어 해당지역의 응시 및 합격자가 크게 늘어 지역중소기업의 FTA 원산지관리능력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세청은 FTA·원산지 실무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원산지관리사자격제도를 2010년에 들여와(2012년 국가공인자격 획득)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2170명의 원산지관리사를 배출했다
2013년부터 원산지관리사를 새로 뽑아 쓰면 한해 1080만원의 채용보조금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등 고용노동부와 협력해오고 있다.
관세청은 기업의 FTA·원산지 실무전문가 육성을 적극 돕고 지방거주자들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시험장소를 서서히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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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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