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7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주일동안 외교부 청사에서 통합 재외공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 외교가 직면하고 있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적 차원의 3중 도전을 기회로 만들기 위한 외교전 대안과 해법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외교부는 광복 70주년?분단 7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첫 일정으로 회의를 시작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사?총영사들의 결의를 새롭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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