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 직장인 위한 힐링패키지 선봬

교보문고 추천도서에 LG생건 오휘 스페셜 키트
덕수궁 입장권에 음악 CD 등 힐링 혜택 알찬구성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호텔 더 플라자는 직장인들을 위해 다양한 '힐링 혜택'을 추가한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교보문고, LG생활건강 오휘 등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셀러던트 웰리스 멘토(Saladent Wellness Mentor)' 패키지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푸른 서울광장의 잔디가 보이는 딜럭스룸에서의 1박과 함께 다이닝 뷔페 세븐스퀘어 2인 조식 혜택이 제공된다. 플라자휘트니스클럽에서 전문가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해 심신의 평온을 찾아 주는 웰리스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권(2인), 교보문고가 추천하는 도서 2권을 체크인 시 수령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오휘 화장품 스페셜 키트(미라클 모이스처 등 여행용 6종 키트)도 제공한다. 투숙하는 월별로 전통 비엔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율리어스 마이늘 상품권, 지휘자 정명훈의 음악 CD, 더 플라자에서 준비한 연필 세트 등도 준비됐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고궁 산책이 가능한 덕수궁 입장권과 플라자휘트니스클럽의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레스토랑 10% 할인, 플라자스파클럽 10% 할인, 호텔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등이 주어진다.

셀러던트 웰리스 멘토 패키지는 사전에 정해진 투숙일 (4월4일, 5월2일, 6월6일 중 택 1) 중 하루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9만5000원(세금·봉사료 별도)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