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구미 '2015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인탑스는 23일 경북 구미시와 '2015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3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인탑스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사진 인탑스 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정인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인탑스는 연간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미시 관내의 차상위계층 가구에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1004박스와 행복나눔 선풍기 등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협약 행사 후에는 인탑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이 구미시 관내의 차상위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 1004박스를 전달하고, 독거노인을 비롯한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인탑스는 지난 2013년 12월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했다.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3억5000만원은 매월 1004가구에 생활필수품으로 전달하고, 1억5000만원은 기금을 조성해 필요물품을 별도로 선정·지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인탑스가 따뜻한 손길을 건넨 차상위계층 이웃은 총 1만7000여 가구에 달한다. 인탑스 관계자는 "전달품들은 매월 직원들이 직접 구입·포장하여 전달하고,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한 봉사활동까지 겸한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올해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행복나눔 대상지역을 서울시를 비롯해 본사 공장이 위치한 경기 안양시와 경북 구미시로 확대했다. 서울시와는 지난 1월, 경기 안양시와는 지난 달 각각 협약식과 행복나눔 1004박스 전달을 실시했다.
김재경 대표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됐다"며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외에도 구미시 '사랑의 쉼터' 봉사활동을 통해 매월 노후된 농어촌 가구 수리와 독거노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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