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해 버려야 할 것 7가지…"여성 특히 주의"
건강 위해 버려야 할 것 7가지…항균비누·방향제·마스카라 사용 주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가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 7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들에는 한국 여성이 많이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마스카라 등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7가지 버려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요즘에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나오지만 주방 찬장에 언제부터 놓여있는지 알 수 없는 플라스틱 용기들은 버리는 것이 좋다. 특히 투명하고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플라스틱에는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으므로 반드시 버려야 한다.
▲ 방향제=일부 제품에는 향기가 오래 머물도록 만드는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다. 일부 업체는 방향제 안에 프탈레이트를 첨가하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이 물질이 들어 있는 제품이 많다. 스프레이 형태든 플러그인 형태든 마찬가지다.
▲ 항균성 비누=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항균성 비누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규제를 강화했다. 항균성 비누에 들어있는 트리클로산이라는 화학물질이 체내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키고, 항생 물질에 대한 내성을 만들기 때문이다.
▲ 오래 신은 운동화=운동 생리학자 제이슨 카프 박사에 따르면 운동화를 신고 500~600㎞ 정도 걸었다면 교체할 필요가 있다. 일주일에 20㎞씩 걷거나 뛴다고 가정한다면 6개월 후에 운동화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화가 닳기 시작하면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약해져 근육이나 뼈에 충격이 전달된다. 짧은 거리를 가볍게 걷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낡은 운동화를 신고 장시간 달리는 것은 좋지 않다.
▲ 오래된 마스카라=스킨이나 로션과 같은 기초화장품은 소모 시간이 빠르지만 립스틱, 마스카라, 아이섀도와 같은 색조화장품은 몇 년이 지나도 다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처럼 오래된 메이크업 제품에는 다량의 세균들이 살고 있다. 개봉한 제품은 2~3달이 지나면 이미 상당한 양의 세균들이 번식한 상태다. 눈과 피부 건강을 위해 현재 가지고 있는 제품 중 오래된 것은 버리는 것이 좋다.
▲ 수세미 스펀지=몇몇 연구들에 따르면 부엌에서 사용하는 스펀지는 집안에 있는 물건 중 가장 세균이 많다.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한 번씩 돌려주면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지만 오래 사용한 스펀지는 교체해야 한다. 또 가급적 두꺼운 스펀지보다는 얇은 수세미가 건조가 빠른 만큼 세균 번식이 적으므로 수세미 종류를 잘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다.
▲ 솔이 뭉그러진 칫솔=미국치과협회는 3달에 한번 정도 칫솔을 교체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가 썩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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