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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영상 포착 화제 "오로라, 아름답지만 지구에는 안 좋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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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사진=SBS 방송 캡처

오로라.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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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8일 미국 동남 해안에 있는 난터켓 섬과 영국에서 오로라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모아졌다.

이번에 포착된 오로라 영상에서는 마치 연두색의 커튼 밑처럼 살랑대는 움직임을 발견할 수 있다. 영상은 항공우주국(NASA) 소속의 우주비행사 베리 윌모어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것이다.
녹색의 아름다운 오로라의 모습은 저멀리 북반구에 드리우고 있으며 얼마 후 아침을 알리는 태양이 떠오르며 지구를 서서히 파란색으로 물들인다. 이에 대해 윌모어는 "일출이 오로라를 '터치'하는 환상적인 순간" 이라는 평을 남겼다.

오로라(aurora)는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입자(플라스마)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반응하여 빛을 내는 현상이다.

오로라의 빛깔에는 황록색 붉은색 황색 오렌지색 푸른색 보라색 흰색 등이 있다. 오로라의 밝기는 은하보다 약한 것부터 1등성만 보이는 새벽녘에도 볼 수 있는 것까지 폭넓게 변화한다.
오로라는 보기엔 아름답지만, 태양과 지구의 자기장이 충돌하면서 일으키는 태양 폭풍이라서 통신과 전력 공급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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