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생아 출산 취약가구에 아리수 720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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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 신생아 출산 취약가구에 아리수 720병 제공


서울시가 신생아를 출산한 취약계층에 병물 아리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신생아를 출산한 기초생활수급세대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병물 아리수' 720병을 3개월 간 7회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원대상 가정 중 건강에 민감한 신생아 출산 가정에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병물 아리수는 시에 거주하며 신생아를 출산한 기초생활수급가정, 다문화가정이라면 누구나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산모나 가족이 가까운 주민자치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상수도사업본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 방법 등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를 확인하거나 생산관리과(02-3146-1328)로 전화해 문의할 수 있다.


아리수를 신청하면 출산 후 100일까지 350ml 페트병에 담긴 아리수가 3개월간 60병씩 7회에 걸쳐 택배로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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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가정의 수도요금을 매월 10㎥씩 감면해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쪽방촌 거주민 등에게도 병물 아리수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남원준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산모와 신생아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병물아리수를 제공하는 것은 '나눔'과 '물복지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지원 대상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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