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유준상과 백지연의 과거 인연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영라는 "그냥 집행유예로 끝나게 해줘. 한 번만 봐줘"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를 냈다. 이에 한정호는 "너 떼쓰는 건 여전하구나. 집사람에게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라"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을 암시했다.
귀가한 한정호는 최연희(유호정)에게 지영라의 사정을 알리며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본 죄"라고 말했고 이에 최연희는 "걔는 당신이랑 마주봤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최연희는 "당신 서재에서 자라"며 한정호를 내쫓았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는 10.1%로 자체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드라마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바짝 추격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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