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누아투 사이클론 피해에 50만달러 긴급 지원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지난 13일 초강력 사이클론 '팸(Pam)'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남태평양 국가 바누아투에 우리 정부가 50만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선다.
외교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지원 경로와 분야는 곧 확정할 예정이다.
유엔인도지원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이번 사이클론 피해로 인해 바누아투에서는 현재까지 44명의 사망자를 비롯하여 2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수도 포트 빌라 지역 주거지의 90%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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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현재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중인 제3차 세계재난경감회의에 참석중인 바누아투 대통령은 자국의 피해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적극 호소했다.
바누아투의 피해 소식에 전세계에서 구호 손길을 보내고 있다. 호주가 390만달러와 수송기 5대, 영국 300만달러, EU 112만달러, 뉴질랜드 75만달러, 미국 10만달러(대사관 차원 긴급구호) 등이 지원됐고 영국, 프랑스 미국, 호주, 뉴질랜드는 구조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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