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전남도, C5 모노머 분리사업 MOU
▲이자형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왼쪽)이 12일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운데), 이승옥 여수시 부시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롯데케미칼은 12일 전라남도와 'C5 모노머 분리사업'과 관련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5는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인 나프타 분해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C5 모노머 분리사업은 C5를 고부가 가치화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전남 여수산단에 1400억원을 투자해 기능성접착제 원료인 이소프렌 모노머(IPM), 건자재 원료인 디싸이클로펜타디엔(DCPD) 등의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AD
또 전라남도는 공장 설립에서 가동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인·허가의 행정지원과 함께 도 산하 연구기관을 통한 연구개발(R&D)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C5분리사업을 통해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생산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사업의 수익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