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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의 부활?…프랑스서 보석 100억원어치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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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프랑스에서 100억원어치의 보석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르파리지앵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일 자정(현지시간)께 파리와 리옹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무장 강도들이 보석을 운반하던 화물차를 털었다. 이들이 훔친 보석은 900만 유로(약 108억)어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약 15명의 이 강도들은 보석을 운반하던 화물차 두 대의 운전자를 위협한 뒤 내리게 하고 차를 몰고 도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헬기 등을 투입, 주변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대형 보석 강도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 발칸반도 출신으로 구성된 국제 보석강도단 '핑크팬더'의 조직원이 남부에서 체포되기도 했다. 이 조직은 10년간 2억5000만 유로어치의 보석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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