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사장 "28개 물류 거점, 2018년까지 통합할 것"
이날 준공식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시공사 유영호 농심엔지리어링 대표를 비롯한 70여 명의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물류시스템의 시작을 축하했다.
동부물류센터는 동아오츠카의 물류혁신 전략의 첫 번째 투자로 지난해 8월 착공해 7개월간 이뤄졌다. 이번 준공으로 기존의 강북, 강남, 성남 등지에 흩어져 있던 물류거점과 기타 특판 등 4개 부문이 통합적 물류시스템을 이뤄 배송처 집중과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가능해졌다.
이 사장은 "물류혁신 전략을 통해 현재 3개 공장과 25개 지점으로 이뤄진 28개 물류거점을 2018년까지 광역화, 효율화를 방향으로 통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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