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0'에 이름 올린 서울의 3곳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0' 수상자가 발표되면서 한국의 레스토랑 중 어떤 곳이 순위에 포함됐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0'은 아시아의 요식업계 전문가 300명 이상의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매년 발표되며 탄산수 브랜드인 산 펠레그리노와 아쿠아 판나가 후원한다. 공신력을 인정 받으며 2002년부터 해마다 선정되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아시아 버전인 셈이다.
올해 결과를 보면 1위는 방콕에 위치하고 있는 '가간'이 차지했다. 가간 아난드 셰프가 2010년 오픈한 이 레스토랑은 지난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50위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들을 보면 중국에 위치한 곳이 16개였으며 싱가포르와 일본이 각각 10개와 8개로 뒤를 이었다.
한국에서는 전체 순위에서 지난해에 비해 10단계 올라 10위에 오른 '정식당'이 최고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청담동에 위치한 이곳은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퓨전 한식당으로 2009년 문을 열었다. 그가 2011년 뉴욕에 오픈한 한식 레스토랑 '정식(JUNGSIK)'은 지난해 미국 뉴욕판 미슐랭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기도 했다.
다음에 눈에 띄는 곳은 27위를 차지한 '류니끄'. 이곳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 문을 열었다. 류태환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이어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이 38위로 이 리스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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