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노 바스티엥 아시아대평양지역 대표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전문 기업 그라프의 아르노 바스티엥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좌)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그라프 매장에서 진행된 옐로우 다이아몬드 특별전시회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전문 기업 그라프의 아르노 바스티엥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좌)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그라프 매장에서 진행된 옐로우 다이아몬드 특별전시회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은 다이아몬드에 대한 소비의 진입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시장이죠."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전문 기업 그라프의 아르노 바스티엥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한국 시장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그라프 매장에서 진행된 옐로우 다이아몬드 특별전시회에서다.

그라프는 원석 채굴에서부터 컷팅, 폴리싱, 셋팅 등 전 과정이 수직계열화 된 다이아몬드 전문 기업이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보유, 제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세계적으로 49곳, 아시아지역엔 17곳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8월 신라호텔에 오픈한 국내 유일의 매장을 통해 관련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아르노 바스티엥 대표는 한국 고객에 대해 "자신이 구매하는 브랜드로부터 자신감을 얻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작지만 최고의 품질을 원하는 가치소비를 지향하거나, 일정 규모 이상이거나 특별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두 가지 성향으로 나뉜다"고 평가했다. 크기는 작아도 등급이 높은 고급 다이아몬드를 원하는 소비층과 브로치 등 전시용 다이아몬드를 원하는 소비층으로 이원화 된다는 설명이다.

백화점 등 유통 전문 채널이 아닌 호텔, 특히 신라호텔에 입점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보안이나 접근상의 위치, 입점 시기, 공간의 특징 등이 잘 맞아떨어졌다"면서 "2년여의 브랜드 전개 성과에 대해서는 매우 흡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라호텔의 가치나 브랜드 포지션이 그라프와 잘 맞는다"고 강조했다.


총 136.16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넥크리스와 16.06캐럿의 이어링, 34.64캐럿의 브레이슬릿, 개별 기준 7.16캐럿의 에메럴드 컷 옐로우 다이아몬드 링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모델이 착용해 선보이고 있다.

총 136.16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넥크리스와 16.06캐럿의 이어링, 34.64캐럿의 브레이슬릿, 개별 기준 7.16캐럿의 에메럴드 컷 옐로우 다이아몬드 링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모델이 착용해 선보이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공개된 제품은 옐로우 및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3종류의 세트로, 가격은 수십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 단 1세트씩 공수된 제품들로, 구체적인 판매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특히 총 136.16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넥크리스와 개별 기준 7.16캐럿의 에메럴드 컷 옐로우 다이아몬드 링 등으로 구성된 세트가 눈길을 끌었다.

AD

제품에 대해 아르노 바스티엥 대표는 "피카소의 작품에 대해 정가를 매길 수 없듯이 그라프의 다이아몬드처럼 문화예술적 가치를 담은 제품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라프의 정체성으로 볼 수 있는 '옐로우 다이아몬드'는 화이트다이아몬드 1만개 당 1개 꼴로 발견될 정도로 희소성이 높다. 컷팅이나 크기보다 컬러를 중요시 여기는데 최고급을 기준으로 팬시 디프, 팬시 다크, 팬시 비비드 등으로 구분된다. 팬시 디프의 경우 시장에 노출되는 경우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