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몽골 사막화를 막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 희망의 숲’에 올해도 약 7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인천 희망의 숲 조성은 인천시가 녹색기후기금(GCF) 본부 도시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첫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이다. 시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몽골 사막화 지역 52㏊에 8만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시는 올해 민관협력체계를 갖추고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몽골 볼간아이막 다신칠링솜 지역 7㏊에 나무 7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같은 지역에 식재한 나무 수를 더하면 약 27㏊에 약 3만그루의 나무들이 자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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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실행위원회와 조림행사 자원활동단을 구성하고 민간 후원금도 모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여섯번이나 찾아온 황사는 우리에게 몽골의 사막화 방지가 필수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며 “GCF 본부도시로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사업인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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