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진행...해당과정 수료 후 관련 기업에 연계취업, 전문자격증 취득 가능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민의 고용 창출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구는 ‘여성이 행복한 강동’을 토대로 2013년부터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복지를 추진해왔다.
수료생은 이후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 기업으로 연계, 취업할 수 있으며, 웨딩스타일리스트, 공연예술분장사, 공연이미지컨설턴트 등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패션 컨설턴트 양성사업’은 한국직업연구진흥원이 추진, 패션 및 유통서비스, 고객관리 등 매장 운영 전반에 관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20·30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교육과정별로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3425-5810~16) 혹은 해당 기관(서울고용포럼 ☎482-0808, 대신기술능력개발원 ☎471-5555)으로 신청하면 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