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댐 둘레길 자전거 타기 및 힐링워킹 개최"
"마을별 옛 이야기와 때 묻지 않는 자연속에서 힐링체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은 6일 유치면 일원에서 사색과 느림 미학을 배우는 장흥댐 둘레길 행사를 개최했다.
총 연장 40km에 이르는 장흥댐 둘레길 일부 구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전거 타기와 힐링워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자전거 타기는 신풍생태습지를 출발해 덕산저수지▲덕산마을▲뽕나무군락지▲돈지마을터▲돛대봉과 주암리 ▲밤재터널▲생태습지까지 27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
장흥댐 둘레길은 고려시대 수인산성 군대가 주둔했던 덕산마을, 울창한 산림사이로 많은 물이 흘렀다는 돛대봉과 주암리, 마을경관이 뛰어나 선비가 숨들었다는 돈지마을터 등 재미있는 옛 이야기와 때 묻지 않은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장흥댐 둘레길을 걸으며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주위 사람들에게 장흥댐 둘레길 코스를 많이 홍보해야겠다”고 말했다.
장흥댐 둘레길 안내를 받고자 하는 동호회나 개인은 유치면사무소 (061-860-0608)에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