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민화협 홍보위원장은 5일 "홍 대표의장이 급선 신부전증으로 사흘전 서울시내 병원에 입원했으며, 앞으로 3주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의장은 이날 오전 민화협이 주최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초청 조찬강연에서 인사말을 하기로 돼 있었으나 지난 2일께 갑자기 입원이 결정되면서 이날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민화협은 오전에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오후 3시께 장윤석 공동 상임의장 겸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로 나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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