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날을 지나 비로소 본격적인 새 생명의 활동을 알리는 정월대보름에는 전통적으로 부럼, 오곡밥, 귀밝이술을 먹는다.
가장 대표적인 부럼은 껍질을 깨면서 액운을 물리친다는 의미로,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이 겨울 내내 상했던 혈관과 피부를 기름지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실제 부스럼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1년 동안 좋은 소식만 듣는다 하여 귀밝이술을 마시는 것이 전통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