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교향악단의 신춘음악회, 금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 개최
우선 6일 오후 7시30분 2015 금천교향악단의 신춘음악회가 열린다.
관람료는 5000원이다.
7일 오후 6시에는 제2회 금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또 시흥초교 어머니합창단이 ‘푸른열매’, ‘울릉도 트위스트’를 합창한다. 관람료는 무료.
이어 14일 오후 5시에는 금천음악협회 창립기념 신춘음악회 ‘금천의 새봄을 열다’가 열린다.
이 공연에는 금나래여성합창단, 금천어울림오케스트라, 우리두리풍물단, 프리모남성합창단, 해울중주단 등이 출연해 오페라와 뮤지컬, 가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3만원이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26~27일 오전 10시20분과 11시20분에는 아이들의 위한 클래식 동화 뮤지컬 ‘페페의 꿈’이 공연된다.
수줍음 많은 겁쟁이 페페가 유일한 친구 오로라 공주님을 마법에서 구해내는 이야기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관람하면 더 좋은 공연이다.
관람료는 2만원으로 구민은 50%할인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경쾌한 선율의 클래식 음악, 오페라, 신나는 민요 그리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문화체육과(2627-14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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