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장관 "통일 동지들, 소명의식 있어야"
통일부 창설 46주년 기념식…'소명ㆍ공감ㆍ도전ㆍ창의' 핵심가치 선포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통일부는 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부(部) 창설 46주년 기념식에서 '소명ㆍ공감ㆍ도전ㆍ창의'를 부서 핵심가치로 선포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역사적 과제로서의 통일을 수행하는 통일 동지들에게는 소명 의식이 있어야 하며, 통일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남북통합이 동시에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사람들이 생각과 견해를 나누게 하는 공감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또 "통일의 전도에 제기될 수 있는 예상하기 어려운 장애물은 우리에게 도전적인 자세를 요구한다"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선 그 어느 교과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창의적인 태도를 모두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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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강인덕 전 장관은 축사에서 "장관이 몇 번 바뀌던지, 정권이 몇 번 바뀌든지 간에 일관된 통일 정책을 추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재직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부서 창설 46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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