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광주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지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동지점은 김한 은행장 취임 이후 서울에 개점한 첫 번째 점포다. 181㎡ 규모에 지점장을 포함해 직원 5명이 근무한다. 이번 개점을 통해 수도권 영업력 강화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한 은행장은 "서울 지역에는 광주은행의 잠재고객인 광주전남 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많이 있다"며 "소형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ㆍ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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