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에 뜨는 저 달은 소망 가득 채운 달~~~
도봉구, 5일 오전 11시부터 구청 광장서 2015년 정월 대보름 큰잔치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우리 민속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큰잔치를 마련했다.
5일 오전 11시부터 구청 광장에서는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열리고 가훈 써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잔치마당을 이루게 된다.
구민 누구나 구청 광장에 오면 소망을 소원지에 적고 새끼줄에 묶어서 청양의 해 행운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에도 참여 할 수 있다.
또 광장에는 14개 동별 소원문구가 쓰인 만장을 게시해 정월 대보름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오후 4시 부터는 도봉문화원의 진도 북춤과 풍물 공연 등 전통 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청소년들도 참여해 댄스와 어린이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본격적으로 정월 대보름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5시에는 어린이들이 지역내 장수 어르신 두 분께 장수를 기원하는 세배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덕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솟대쟁이패 줄타기 초청 공연은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연고 풍물단들과 함께 소원지가 묶인 새끼줄을 들고 구청광장에서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까지 ‘달맞이 길놀이’를 하며 이동한다.
축원문을 낭독하고 모두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달집태우기’로 이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구민들은 구립여성합창단의 구성진 민요와 타령에 타오르는 달집 주위로 강강술래를 하며 소원을 빌고 대화합을 이루게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올 정월대보름 큰잔치는 어린이부터 청소년들과 지역활동 동아리팀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구민 화합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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