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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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이달 9일 전국 360여개 매장서 총 36만여개 에그 맥머핀 무료 제공
CU 모닝 세트' 구매 시 최대 약 37% 할인 혜택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통업계가 1조원대 아침식사 시장을 놓고 고객 유치경쟁에 나서고 있다. 공짜 커피에 머핀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40%가량 할인된 도시락까지 혜택도 다양하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오는 9일 맥도날드의 대표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National Breakfast Day)'를 진행한다. 에그 맥머핀의 경우 지난 1971년 미국에서 처음 탄생한 이래 지난 40여년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맥도날드의 대표 아침 메뉴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전국 360여개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에그 맥머핀 1개씩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날 제공되는 무료 에그 맥머핀 수량은 전국적으로 총 36만여개에 이를 예정이다.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해 10월 아침식사시장에 뛰어들었다. 롯데리아는 머핀 4종과 라이스 2종 및 디저트 1종으로 구성된 아침메뉴 ‘착한아침’을 지난 10월20일 출시했다.


착한아침 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롯데리아 모든 매장에서 오전 4시부터 11시까지 판매된다. 단품가격은 2000~2600 원이며 세트메뉴는 3200~3500원이다. 세트메뉴를 시킬 경우 라이스와 머핀 가운데 1종과 해쉬브라운 및 아메리카노 커피를 제공한다.


편의점 CU도 아침식사 전용 세트인 'CU 모닝 세트'를 이날 선보였다. 아침 시간대 (오전 6~10시)에 밥바, 모닝 머핀, 커피 등 25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CU 모닝 세트' 구매 시 최대 37%를 할인해준다.


관련 세트 메뉴는 총 3종으로 빵과 CU PB우유로 구성된 세트(1500원) 부터 너비아니 밥바 등 주먹밥과 커피 등의 음료를 선택하는 세트(2000원)와 머핀, 베이글, 토스트와 음료 세트(2500원)로 구성됐다. 전체 25개 상품 중 본인의 취향에 따라 관련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유통업계가 아침메뉴에 주력하는 것은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직접 밥을 해먹는 직장인보다 편의점이나 외식업체에서 사먹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침 식사시장 규모만 1조원이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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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난달 CU에서는 아침 시간대 (6~10시)에 커피(16%), 우유(15%), 제빵 (23%) 등 메뉴 구성 상품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늘었다.


김성환 BGF리테일 마케팅 팀장은 "부담 없는 가격대에 다양한 상품을 신속하게 즐길 수 있어 아침식사 세트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매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세트 메뉴 상품들도 변화를 주는 등 경쟁 채널과의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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