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응원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 다짐”
“기념품 전달, 사인회 등 감사 표현과 새 시즌 각오 다짐”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선수단 30명이 26일 오전,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을 비롯한 15개 자매부서를 방문해 작년 시즌 기간 임직원들이 보내준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는 감사의 의미로 사인볼과 머플러를 전달하고,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하며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드래곤즈 선수단 자매부서 방문을 통해서 선수들과 자매부서간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FA컵 3회 우승과 K리그 및 컵대회 준우승 4회 등 우수한 기록을 갖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는 올해 이창민 선수와 김평래 선수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으며 오는 3월8일 오후 2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시즌 첫 게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K리그에 돌입한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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