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3시37분께 아산시 좌부동 아파트에서 가스누출사고 나 중·경상…단국대병원 3명, 순천향대병원 3명, 충무병원 3명 치료 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설날 새벽 충남 아산에서 일가족 9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입원했다.


19일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7분쯤 아산시 좌부동 아파트에서 가스누출사고가 나 A(76)씨 등 일가족 9명이 어지러움증 등 중·경상을 입고 부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아파트베란다 다용도실에 놓인 가스보일러 배기통 연결부의 불량으로 거실과 방으로 가스가 흘러들어 가족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


사고 후 일가족들은 부근 ▲단국대병원 3명 ▲순천향대병원 3명 ▲충무병원 3명 등 병원에 3곳에 실려가 치료받았다.

119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A씨는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의식이 흐릿했으며 나머지 가족들은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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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관계자는 “보일러 배기통 연결부의 불량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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