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총 340건, 243억원 중 18억원 예산 절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난 한해 구(산하기관 포함)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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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4월 전국 자치구 최초로 계약심사팀을 도입, ‘자치구 1호’ 계약심사팀을 보유한 구는 지난해 총 340건, 243억원 사업 중 189건의 공사사업을 심사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적용, 품셈 개선 등을 통해 15억4000만원을 절감, 151건의 용역·물품 구매 건에 대해 사업 내용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거래실례가격 등을 조사, 2억6000만원 예산절감 성과를 이루어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극복하는데 톡톡한 효자노릇을 했다.

이 가운데 구가 자체적으로 창안한 주요 심사 사례로는 강우·강설 시 미끄럼에 취약한 보차도 경계석의 미끄럼 방지공법에 대해 작업조건을 고려한 시공량 산정으로 표준품을 마련, 당초 예산액의 29%인 3200만원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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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수관로 이설공사를 하면서 관의 기초 및 되 메우기는 관의 강도에 따라 구분 적용해야 함에도 일괄 적용한 설계를 바로잡아 예산액의 약 16%인 1900만원을 절감했다.

김용인 감사담당관은 “급속하게 변하화는 건설기술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한편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을 적극 개선, 합리적인 공사비를 산출함으로써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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